부산의료원(원장 이세용)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올해도획득하며 공공의료 대표 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유효하다.

■ 환자 안전과 정확한 진단 위한 체계적 시스템 운영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의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검증 △현장검사 △검사실운영 △임상화학 △진단혈액 △수혈의학 △임상미생물 △분자진단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해, 환자에게 신뢰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권위 있는 제도다. 진단검사의학과는 이번 인증 평가에서 해당되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서유경 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방향 결정에 기여하고,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