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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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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심장은 혈액을 온몸으로 전달하여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혈관 내 압력을 견디고 온몸에 피를 전달해야 하는데 이러한 압력을 혈압이라고 합니다.
보통 가장 이상적인 혈압을 120/80mmHg 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인하여 이보다 혈압이 상승한 경우 고혈압에 해당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주위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하나로 심근경색, 뇌졸중, 신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른 질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JNC 8에 따르면 60세 이상인 경우 150/90mmHg 이하로 혈압을 낮출 것을 권고 하고 있고 60세 이하인 경우 140/90mmHg 이하로 혈압을 낮출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신체 질환에 따라 혈압 조절의 목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90% 이상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본태성 고혈압 또는 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다른 특정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10% 정도 해당하는데 이를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차성 고혈압의 원인질환으로 신장 질환, 고알데스테론혈증, 갈색세포종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진단은 일정기간 동안 반복 측정된 혈압이 높은 경우로 동반된 다른 심혈관 질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진단시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등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심초음파 및 안저검사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적절한 운동 및 식이 조절이 필요하며 이로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제 복용 후 혈압이 낮아 졌다고 해서 임의로 약제 복용을 중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각종 상황에 따라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장기입니다. 이러한 심장에도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있는데, 이것이 심장 표면에 위치한 관상동맥입니다. 이러한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경우, 심장에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과 질환이 허헐성심질환입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포함합니다. 협심증은 동맥이 좁아지면서 일시적이고 간헐적으로 혈류가 부족하여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는 질병이며 심근경색은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서, 혈류 부족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심장근육의 손상(심근효소의 상승)이 발생하였을 때를 일컫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허혈성심질환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동맥경화의 원인으로는 나이, 고혈압, 당뇨 및 고지혈증, 흡연, 가족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혈성심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흉통이 발생하는데 주로 쥐어짜는 듯한 양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보통 계단을 오르거나 활동이 많은 경우 발생하고 휴식 후 좋아지는 경향을 가집니다. 경우에 따라서 목과 턱 팔 등으로 통증이 뻗어 나가는 경우가 있고 휴식시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수분이상 증상이 지속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은 다양할 수 있으며 전형적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 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특별한 흉통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고령환자나 당뇨환자에서는 흉통을 느끼지 못하고, 허혈성심질환이 진행되는 경우가 흔하여 검진 등에서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 병의 진행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도 하여 치료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진단은 심전도와 운동부하검사, 관상동맥 컴퓨터단층 촬영 및 심초음파,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통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의 경우 손목의 요골 동맥이나 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을 통하여 가는 관을 심장 관상동맥 입구에 위치 시킨 후 조영제를 투여하여 관상동맥의 협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허혈성 심장질환은 항혈소판제, 질산염, 베타 차단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의 약물을 통한 치료 및 관상동맥 중재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흉통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며 나타나는 양상도 다양하기 때문에 허혈성심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정맥

심장이 뛰기 위해서는 심장내 전기적인 자극이 필요합니다. 심장내에는 자발적으로 전기를 발생하고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체계가 있는데 이러한 심장내 전기 전달의 변화가 발생하여 초래되는 불규칙한 박동들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은 심각한 심장질환의 하나 일 수도 있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상의 경우 성인은 60-100회 정도 심장 박동이 발생하는데 이보다 빠른 경우를 빈맥, 느린 경우를 서맥이라고 하며 경우에 따라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또는 정상적인 심박동이 빠지는 경우 또는 불규칙한 경우, 어지럼증이나 실신, 피로감,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맥을 진단 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검사가 기본이 되며 경우에 따라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유지하여 기록하는 홀터검사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심장내 불규칙한 신호를 찾기 위한 전기생리학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및 경우에 따라 인공 심박동기, 또는 자동제세동기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으며 전기충격을 통한 심율동전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심장내 도관을 삽입하여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전기 신호등을 제거하는 전극도자 절제술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종류도 다양하고 이에 따른 치료방향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하여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판막질환

심장 판막은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판막의 열고 닫히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심장판막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심장판막 질환의 원인은 어린 시절 알게 모르게 앓았던 류마티스열의 후유증(흔히들 알고있는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다른질환입니다.)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전에 비하여 발생 빈도는 많이 줄었으나 아직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 최근에는 평균 연령의 증가로 인하여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판막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장내에 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의 승모판,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대동맥 판,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의 삼첨판,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의 폐동맥판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판막의 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하기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치료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막질환에 의해 심장기능이 저하되어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맥박이 불규칙적이고 빨라지는 부정맥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외 판막질환에 따라 가슴 통증 및 실신, 급사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판막질환의 진단 중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심초음파 검사입니다. 심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판막의 형태와 기능을 파악 하고 판막 질환의 중등도 여부 및 동반된 심장 기능을 평가 할 수도 있습니다.
판막질환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방법 및 내과적으로 시술을 시행하는 방법, 외과적으로 판막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판막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위하여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심부전

심부전이란 혈액을 온몸으로 전달하는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하여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심부전은 심장의 수축 능력 및 이완 능력이 감소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허혈성심질환 및 고혈압, 심장판막 질환, 심근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부전의 증상은 피로감을 포함하여 활동시 호흡곤란 및 발작성 호흡곤란, 기좌호흡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복부 불편감 및 식욕 부진, 하지의 부종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심전도와 심초음파, 흉부방사선 촬영을 시행 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도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부전의 치료는 약물 치료를 통하여 생존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안지오텐신 효소전환 억제제, 베타차단제 등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체내 저류된 수분을 배출 하기 위한 이뇨제 등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심한 중증의 심부전의 경우 심실재동기화 치료 및 심장이식까지 고려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동맥 질환

대동맥은 심장의 혈액을 신체 각부분에 전달하게 되는 통로로 심장으로부터 전달 받는 혈액의 압력을 견뎌내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대동맥에도 여러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중 대동맥류와 대동맥 박리의 경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대동맥류는 동맥벽이 약해지면서 동맥의 압력으로 동맥벽이 팽창된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은 죽상 경화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뚜렷한 증상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 인접한 장기에 압박 또는 폐쇄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흉부 및 복부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발견 될 수 도 있으나 가장 일반적으로는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통하여 진단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대동맥류의 크기와 동반된 임상 양상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5.5cm 이상의 크기가 되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내과적인 시술을 통하여 스텐트그래프트를 통하여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는 혈관내 내막이 찢어지는 질병입니다. 고혈압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생시 아주 심한 통증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흉통이 등을 타고 내려간다고 표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양팔의 혈압이 크게 다른 경우 등에서 이러한 대동맥 박리를 의심 할 수 있겠습니다. 대동맥 박리가 일어난 곳의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경우에는 외과적으로 혈관 수술이 필요하며 하행 대동맥 만을 침범한 경우 내과적으로 혈압 조절 등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말초 장기에 혈액전달이 되지 않는 경우에 내과적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말초혈관 질환

말초혈관 질환은 동맥 경화 등에 의해서 하지에 충분한 혈액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이러한 말초 혈관 질환은 관상 동맥 질환과 동일한 원인 즉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증상으로는 걸을 때 다리가 쥐가 나듯이 아픈 파행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말초 혈관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조직의 괴사가 발생하거나 상처가 발생하였을 때 잘 낫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사지의 절단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말초혈관의 진단은 기본적으로 상지와 하지의 혈압을 비교하는 ABI 검사를 통하여 진단 할 수 있고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해서 진단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 치료 및 심한 경우 경피적 혈관 성형술 및 우회로 수술 등을 통해서 혈류를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말초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 및 당뇨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반드시 금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선생님과 상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