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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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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관립제생의원(官立 濟生醫院)부산의료원의 전신입니다.”

우리나라에 현대의학은 두가지 경로로 들어오게 된다. 하나는 일본의 식민주의 팽창을 위한 대륙침략의 거점인 부산포에 일본인 거류민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경로와, 또 하나는 선교활동을 위한, 특히 미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이라 할 수가 있다.

1876

부산의 ‘관립 제생의원’

1876년 관립 재생의원 전경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은 1885년(고종22년) 2월 29일 미국인 선교사 H.N.앨런에 의하여 설립된 왕립 광혜원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고 9년 앞서 1876년(고종13년) 일본정부에 의하여 세워진 부산의 '관립 제생의원(官立 濟生醫院)'이다.

우선 선교 활동으로 들어온 광혜원 설립에 대하여 말하면, 미국의사 앨런은 중국 상해에서 선교활동을 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를 못하자 은둔의 나라 조선행을 결심하고 미국 공사관 소속의 공의라는 신분으로 공사관 직원과 외국 거류민들의 치료 목적으로 들어와 활동을 한다. 앨런이 들어온 지 2개월 후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갑신정변이 1884년 12월 4일 김옥균 등에 의하여 일어나고 이때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은 중상을 입게되고 생명이 위독한 민영익은 앨런의 외과적 수술로 3개월 동안의 치료끝에 생명을 구하게 된다.

이후 고종과 명성황후는 물론이고 대한 제국의 관료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은 앨런이 갑신정변에 연루되어 사형을 당한 홍영식의 집을 하사 받아 은혜를 널리 펼친다는 뜻의 광혜원이 개설하게 되었다. 그 후 보름 뒤 대중을 널리 구한다는 제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그 해 입국한 언더우드에 의하여 세브란스 병원, 세브란스 연합 의학대학의 전신이 된다.

이에 앞서 대원군이 실각되고 고종의 친정이 시작한지 3년만에 일본 군함에 의하여 영종도가 점령당하고 조선군 군사가 패배하여 1876년 2월 강화도에서 조·일 수호협약이 체결되면서 제물포항이 개항되고, 이후 부산과 원산항이 개항되었다.

1885

10월 1일 ‘공립병원’ 명칭변경

1885년 공립병원 전경

개항과 더불어 구한말 인구 1만의 조그마한 어촌인 부산포가 일본과 많은 교류를 하게 되었고,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군속들의 치료를 위하여 일본정부에 의하여 일본인 군의관 失野義徹을 보내면서 1876년 11월 13일 일본 해군과 육군에 의하여 운영되는 관립 제생의원(官立 濟生醫院)이 탄생된다.

설립의 목적이 광혜원과 달리 분명한 군국주의 팽창을 위한 대륙침략의 거점으로 계략적인 의원의 설치이지만 광혜원보다 9년이 앞선다. 우리민족은 일본 침략의 굴욕적 치욕을 싫어하고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일본인에 의하여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병원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러나 치욕의 역사도 역사이기에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중의원 개원식에는 조선 정부측의 관리도 참석을 하였다. 이렇게 설립된 제생병원은 일본인 2,998명, 조선인 729명을 치료(1878년 한성순보 제33호 보고)하였고, 또 1877년 4, 5월은 역병이 6, 7월은 이질이 만연하여 많은 사람이 사망하기도 하였으나 제생의원은 현대의술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기도 하였다.

이때부터 매달 15일은 우두 접종일로 정하였으나 조선인은 소수였고 대부분 일본인이었다고 한다. 한국 종두의 아버지 지석영 선생은 중국에서 발행된 양의술 종두구감의 책에 실린 종두법에 관심이 많아 종두법을 배우기 위하여 1879년 10월 한국 최초의 병원 제생병원을 찾아와 일본 해군군의관 도스까(戶塚績齋)에게 70일만에 종두법의 실제를 터득하고 배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8·15 해방이 되기 전만 하여도 대마도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은 부산으로 진료받으러 왔고 응급환자가 생기면 전세 배로 부산까지 온 사실은 대마도나 부산에 있는 나이가 많은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군인에 의하여 운영 되어온 제생병원은 1881년 재부산 일본인 거류민 자치제가 생기면서 1885년 10월 1일 거류민 자금으로 초대원장 佑久木學, 의사 2명, 보조원 1명, 약제사 2명, 서무담당 2명, 소사 2명으로 그 명칭이 공립병원으로 바뀌게 된다.

1947부산시립병원,1950육군병원

1947년 부산시립병원 전경

그 후 1906년 거류민단 병원, 1914년 부산부립병원(釜山府立病院)으로 개칭하면서 현 아미동 1가 10번지 부산대학병원의 자리로 옮기게 된다.

해방과 더불어 부산부립병원은 1947년 부산시립병원, 1950년 6·25 때는 육군병원으로 사용하였다. 육군병원은 1956년 11월 1일 대통 령령으로 부산의과대학 및 부속병원으로 개원되어 계속 그 자리에 지금까지 있게 되었고, 부산의료원은 부산시립병원이라는 이름으로 1956년 완월동으로, 1962년 부전동, 1968년 연산동으로 이전하여 1982년 지방공사 부산의료원(地方公社 釜山醫療院)으로 개칭되고, 2001년 12월 연제구 거제동으로 대지 30,141평, 건평 11,595.69평, 지하 2층 지상 9층 500병상 규모의 최 현대식 병원으로 신축 이전하여 진료를 개시하고 있다.